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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올림픽 아트 페스티벌' 우리문화 알리기 공식행사 全無
올림픽을 전후해 애틀랜타에서 벌어진 한국주최 문화행사중 「올림픽 아트 페스티벌」의 공식행사로 치러진 것은 단 한건도 없다는 점에서 아쉬움을 남겼다. 어느 정도의 공식성을 가진 행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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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독 작곡가 윤이상씨 별세
「내 고향 남쪽바다 그 파란 물 눈에 보이네/꿈엔들 잊으리오그 잔잔한 고향바다… 그 물새 그 동무들 고향에 다 있는데/나는 왜 어이타가 떠나살게 되었는고」(『가고파』). 끝내 고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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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성文人들의 남자친구論-신달자.조순애씨등75명 수필집펴내
『나도 남자친구가 있었으면』-.10대 여고생이든 40대 주부든 여자라면 누구나 가져볼 법한 바람.한국여성문학인회 회원 75명이「나의 남자친구」를 주제로한 수필집(동화출판사)을 펴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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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니스 비엔날레 한국전시관|「내 집 마련」못해 더부살이
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작가 백남준씨가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날, 한국을 대표해 출품된 하종현씨의 작품은 제3세계를 위한 이탈리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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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걸음씩 더 나아갑시다”/7차 서울 남북총리회담장 안팎
◎두차례 막후접촉 갖고 사전절충/북 기자들,LA 흑인폭동 따른 미 인권정책 비난 7차 남북 고위급 회담을 위해 북한대표단이 5일 입경한 후 남북 양측은 막후절충을 벌이는 등 회담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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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북 고위회담 북측 대표 7명 프로필
○서열 6번째의 기술관료 ◇연형묵(정무원총리)=북한 권력층에서 체계적으로 현대 과학기술교육을 받은 대표적인 기술관료. 65세. 정무원총리ㆍ노동당정치위원ㆍ최고인민회의대의원 등을 맡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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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으로 오기싫은 북(범민족대회 어떻게 되나:하)
◎우리쪽 틈 보이자 합의도 번복/정부ㆍ전민련 마찰 기대 허문 셈 범민족대회 2차 예비회의가 회담장소와 숙소ㆍ안내방식 문제를 놓고 남북 정부당국과 전민련간에 극단적인 의견대립을 보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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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북 당국자회담의 중요성
8일 판문점 「평화의 집」에서 열린 남북고위당국자회담을 위한 제1차 예비회담은 정부차원의 대화라는 점에서 별다른 의미를 갖는다. 그동안 의회나 민간 차원의 대화는 간간이 있어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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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출장에 "바쁘다" 한사코 거절|북적대표 배에탄채 출입안해 북한기자들배닿자 촬영 분주
(인천) ○…시멘트를 실은 장산호(9천1백t) 등 북적선단4척이 인천항에 접안, 하역작업에 들어간것은 30일상오8시 한웅식북적실무대표가 승선하여 사실상 사령선격인 장산호가 어둠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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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대평가받는 화가가 적지않다.|미술평론가 11명이 내린 「재평가」
우리나라 동양화단의 거목이라 일컬어지는 이당 김은호와 또 천재화가임을 누구도 부인하지 않는 이중섭이 실제로는 지나치게 과대평가 받고 있다는 것이 지적됐다. 이것은 『계간미술』(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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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북적 본 회담 대표단 7·자문위원 7명 임명|한적 수석에 이범석 부총재
대한적십자는 17일 이산가족 찾기 남북 적본 회담에 참석할 한적 대표단과 자문위원명단(각각7명)을 발표했다. 대표단은 수석대표에 이범석 한적 부총재, 교체수석대표에 예비회담 수석대